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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양자, 알고보니 '노른자쇼핑' 대표이사…어떤 물건 팔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02 16:31



탤런트 전양자, 노른자쇼핑 대표이사

탤런트 전양자, 노른자쇼핑 대표이사

탤런트 전양자(72, 본명 김경숙)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소환되는 가운데 노른자쇼핑 대표 이사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검찰은 1일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대표 전양자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양자는 유 전 회장의 처남 권모씨와 재혼한 지난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공동대표직을 맡아 유병언 일가의 배임·횡령 등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른자쇼핑은 지난 1990년 7월에 설립된 슈퍼마켓으로 현재 서울 삼성동과 경기 분당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02년 웰빙 열풍에 맞춰 유기농 식품 전문 슈퍼마켓으로 변신한 노른자쇼핑은 유 전회장 일가가 보유한 영농조합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전양자, 노른자쇼핑 대표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탤런트 전양자, 노란자쇼핑에 금수원까지 대단해", "탤런트 전양자, 노른자쇼핑에도 관련이 있었어?", "탤런트 전양자 구원파 확실하네", "탤런트 전양자 대표이사라는 노른자쇼핑 길에서 본 적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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