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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놀이/학습 겸용 장난감 인기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4-29 11:49


어른들은 유아용 장난감을 그저 단순한 아이들의 놀이감으로 생하지만 아이들에게 장난감은 특별하다. 아이들에게 장남감은 단순한 놀이감이 아니라 놀이를 즐기면서 그 안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재미난 놀이를 통해 다양한 학습을 하는 학습용 도구가 된다.

그래서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 장남감을 사주는 것 보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칠 정서적 측면, 교육적 측면을 고려해 선물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지성과 감성을 계발하고, 창의력, 사고력, 사회성,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이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완구는 문화'라는 모토 아래 지난 1999년 설립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완구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유아교육용 완구시장을 주도해 온 ㈜토이트론(대표이사 배영숙, www.toytron.co.kr)은 유아용 어린이날 선물로 놀이와 학습을 겸해 지성과 감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토이트론 부설연구소 이혜옥 연구소장은 프리미엄 역할놀이 브랜드 '내 친구 달님이', 교육 콘텐츠가 가득한 '퓨처북'시리즈, 감성을 키우는 디지털 강아지 '리얼펫', 스토리가 있는 컬렉션 완구 '실바니안 패밀리' 등 감성, 창의력, 사고력의 근원이 되는 완구를 2014년 어린이날 선물로 추천했다.

가장 먼저 토이트론이 추천하는 장난감은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선물하는 역할놀이 완구 달님이 브랜드로 "달님이 말하는 병원놀이"와 "달님이 냉장고놀이"이다. '달님이 말하는 병원놀이'는 집모양의 가방을 열면 멋진 병원놀이 공간이 펼쳐진다. 진찰기로 진찰을 하면 불빛이 반짝거리며 17종의 재미있는 진찰 사운드로 어디가 아픈지 말해준다. 삐뽀~삐뽀~ 구급차 사운드와 착착착 재미있는 X-레이로 실감나는 병원놀이가 가능하다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순면의 꼬꼬마 달님이가 들어있어 더욱 풍성한 놀이가 가능하다. 그외 '달님이 주방놀이'와 '달님이 병원놀이', '달님이 마트놀이' 등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 유대감을 선물한다.

그 다음은 퓨처북이다. 퓨처북은 놀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깨우치고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선물하는 완구이다. 퓨처북은 전자펜으로 전자책을 누르면 모든 글과 그림에서 소리가 나오는 디지털 교육완구이다. 아이들은 퓨처북과 놀면서 한글, 영어, 한자 등 언어도 깨우치고 그림책 방식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책 읽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론 3~4세 아이들을 위한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리틀퓨처북 코코몽펜', '리틀퓨처북 구름빵펜' 등이 있고, 5~7세 아이들에겐 '점박이 퓨처북 세트','마법천자문 퓨처북', '달님이 퓨처북 세트'가 추천한다.

아이의 풍부한 감성을 키워주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실바니안 패밀리'가 좋다. 실바니안 패밀리는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 완구로 하우스, 가구, 소품, 인형 등 취향별로 컬렉션 할 수 있다. 집을 꾸미고 이야기를 만들며 놀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상상력, 스토리텔링을 자극할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론 2014년 신제품 'New 숲속의 유치원'과 '유치원 2층 버스', '햄스터가족'이 있다. 함께 연결놀이가 가능하여 더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강아지나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리얼펫 브랜드가 좋다. 리얼펫은 진짜 강아지처럼 짖고 안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감성 펫으로 2~4세 어린 자녀들에게 최고 인기 선물로 추천할만하다. '메롱밀크', '메롱초코'는 이미 인기완구로 진짜 강아지처럼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면 메롱하면 혀를 내미는 재미를 선사한다. '장난꾸러기 도치'도 고슴도치 리얼펫으로 빗으로 빗어주고 돌봐주며 놀 수 있다.

이밖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퍼마리오 익사이팅 어드벤처'나 '슈퍼마리오 에어하키'도 있다. 가정이나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방식으로 주로 남자아이들이 선호한다. 특히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확실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완구로 아이에게 즐거움도 주면서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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