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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욕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를 향해 욕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현장 생중계 중 이상호 기자는 "언론이 어떻게 했기에 기자들에게 분개하시나 했는데 현장에 온 후 1시간도 안돼서 알았다. 이곳 온도와 서울 온도는 다르다. 서울에 계신 분들은 마음은 아프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뉴스 기사를 읽던 이상호 기자는 "뭐라고 쓴 줄 아느냐. 넌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이 개XX야. 네가 기자야? 개XX야"라며 "사상 최대 작전이라고 썼다. 배가 수백 척 동원되고 하늘에 전투기·항공기 수십 척, 밤새 아낌없이 조명탄 900발 쐈다고 했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옆에 있던 실종자 가족은 "배 한 척도 없었다. 내가 여기서 봤는데 배 한 척이 없었다. 무슨 불빛이 있냐. 나 여기서 잤는데 불빛, 배 한 척 없었다. 다 거짓말이다"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욕설에 네티즌들은 "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욕설, 연합뉴스 기자는 왜 말이 없지?", "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욕설, 그래도 공개석상에서 욕은 자제해야지", "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욕설, 유가족 얘기 들어보니 욕 할 만했네", "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욕설, 기자들도 정말 힘든 직업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