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4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시장 지배력이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 집중지원을 통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란 매출액 1조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기업 또는 수출액이 3억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 기업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