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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결림과 뭉침 증상에 이은 질환들, 비수술통합치료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을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25 14:08


전업주부들의 일상을 보면 대체적으로 빨래, 청소, 아이 돌보기 등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이러한 동작들이 반복이 될 경우 어깨 쪽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고 이러한 반복된 동작으로 인하여 어깨결림 증상이나 뭉침이 시작되게 되는 것이다. 특히나 이러한 어깨결림 증상과 뭉침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나중에 큰 병으로 발전하여 치료하기 어려워 지는 경우가 많다.

-어깨결림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들은?

연세튼튼정형외과의 이원준 원장은 이러한 어깨결림을 방치할 경우 생기는 질환들에 대해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다. "어깨결림은 근육과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육의 망이 뭉친 상태로 지속이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이 병인(病因)이 되어 훗날 오십견이나 회전근개건염, 석회화건염, 어깨탈골,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매우 심각할 경우 수술을 필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어깨결림으로부터 기인하는 질병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이런 어깨결림에 대해 연세튼튼정형외과의 또 다른 원장인 신명강 원장은 "어깨 결림의 지속은 목과 어깨의 통증을 불러오고 더불어서 등 역시 아파오게 된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좋아지기도 하여 자신이 가진 질병 들에 대해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할 수 밖에 없다."면서 어깨결림의 증상과 함께 방치할 경우의 증상을 설명하였다.

-어깨결림,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연세튼튼정형외과의 이원준 원장은 "어깨결림이나 뭉침으로부터 기인한 질환들은 아주 심각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비수술통합치료를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면서 어깨결림 치료로서 비수술통합치료를 제안하고 있다.

이원준 원장은 "비수술통합치료는 종합적인 진단을 거쳐 비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에 이어지게 되는데 어깨운동교육과 어깨도수치료 그리고 체외충격파치료를 거쳐 인대강화주사치료를 통해 어깨를 회복시키고 이어 어깨운동교육을 통해 자가에서 어깨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어 재발을 막아주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비수술통합치료의 진행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연세튼튼정형외과의 신명강 원장은 "비수술통합치료의 핵심은 수술을 하지 않고서도 건강을 어깨로 회복시킬 수가 있다. 특히나 주부들 같은 경우 집안을 챙겨야 하다 보니 집을 떠나 입원을 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비수술통합치료를 통해 통원치료를 하면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장점이 있다."며 비수술통합치료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어깨가 고장 나기 시작하면 그 무엇도 하기가 어렵다. 간단한 집안일부터 무거운 짐을 운반하는 일 더 나아가 운동이나 사무적인 일 역시 보기가 어려워 질 수가 있다. 특히나 어깨가 고장이 나게 되면 심각할 경우 수술에 이를 수 있고 일반적인 치료로는 치료효과를 확실하게 못 거둘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수술통합치료가 어깨로 인해 고생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도움말=연세튼튼정형외과).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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