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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 '모바일 원스탑 서비스' 구축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15 11:10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스마트폰의 씨티카 앱에서도 회원 가입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원스탑 서비스'를 구축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전기차 쉐어링 서비스 '씨티카'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기존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모바일 원스탑 서비스' 구축으로 스마트폰 앱상에서 회원 가입부터 씨티존 검색, 예약, 반납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씨티카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씨티카 앱을 다운 받은 후 회원가입 버튼을 선택하고 회원카드로 활용되는 티머니 카드와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한 후 운전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면 회원 가입이 완료되고 씨티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이 완료된 회원은 씨티카 앱을 이용해 가장 가까운 씨티존 검색한 후 이용 가능차량 유무, 차량의 충전 상태 파악, 사용시간 예약, 반납 등 모든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씨티카 '모바일 원스탑 서비스' 는 서비스디자인을 접목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결과"라며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씨티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류비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 일반 카쉐어링 서비스와 달리 유류비가 추가로 들지 않아 더욱 경제적이고 매연과 소음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도시형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와 스마트폰의 씨티카앱을 다운 받아 회원 가입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씨티존은 종로3가역, 여의도IFC몰, 성수역 등 서울시내 5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으며,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300원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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