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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젓갈도 퓨전시대 시장을 열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4-11 11:44





대상FNF 종가집이 밥 반찬으로 먹기 좋은 '데이즈 퓨전젓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명란젓에 체다치즈를 더해 특별함을 살린 '치즈 명란젓갈'을 비롯해 당근, 청량고추 등 국내산 야채를 넣은 '야채 창란젓갈', 국내산 오징어에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를 넣어 고소한 '견과류 오징어젓갈'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합성 보존료와 착향료를 전혀 넣지 않고 기존 종가집 젓갈에 비해 염도를 최대 약 34% 정도 감소시켜(견과류오징어젓갈)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채 및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로 버무려 영양을 더한 '퓨전젓갈 3종'은 젓갈에 별도의 양념을 할 필요가 없으며 소포장 형태라 싱글족이나 캠핑족이 간편하게 즐기기에 좋다.

대상FNF 이영훈 팀장은 "새롭게 출시한 퓨전젓갈 3종은 젓갈 양념의 번거로움을 덜었으며 밥에 비벼먹거나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퓨전 형태의 냉장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FNF 종가집 '데이즈 퓨전젓갈 3종'은 대형마트나 정원이샵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정원이샵 기준으로 ▲치즈 명란젓갈 4980원, ▲야채 창난젓갈 4480원, ▲견과류 오징어젓갈 3880원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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