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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추모공원, 추모관) 가격은 부르는게 값?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11 12:15


우리나라의 장례문화 중 화장률이 재작년 70%를 이미 넘었다. 단기간에 납골당 수요가 증가되면서 가격도 부르는게 값이 되는게 현실이다. 보통 눈높이단(유족이 서서 고인을 볼수 있는 자리)은 600만원, 많게는 12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그렇다면 납골당(추모공원, 추모관)의 가격은 꼭 비싸야 하는 것일까?

일단 가격이 비싼 이유로 납골당 안치까지 한번에 처리해 주는 업자들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의 영업비(수수료)가 과다한 금액으로 지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 납골당 경쟁이 치열한 지금 영업비를 앞세워 불공정 경쟁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현행법상 납골당 가격을 제재할 장치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중개업자 없이 본사직영으로 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추모공원'이라는 납골당이다.

'파주추모공원'은 본사직영으로 중간 수수료가 없어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으며 흔히 말하는 눈높이단도 200만원~300만원 선이면 가능하다. 또한 2014년 윤년(윤달의해)을 맞이하여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파주추모공원'의 설립자 혜각스님(태고종)은 "유가족의 아픔을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유가족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봉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반납골당이 아닌 종교법인 납골당이라는 점에서 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파주추모공원'은 파주시에서 유일하게 무연고 안치 허가가 난 곳으로 현 개장이장을 전국 최저가로 10년 동안 안치해주고 있으며 관리비 또한 저렴하다. 모든 봉안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최첨단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철저하다.

'파주추모공원'은 자연 속 맑고 조용한 입지 조건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추모공원 내의 조경 및 부대시설 또한 뛰어나다. 무엇보다 교통조건이 매우 편리하다. 서울, 경인 전 지역에서 30분~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절에도 도로 상 큰 혼잡함이 없기 때문에 유가족들의 평판이 좋다. 더불어 '파주추모공원'은 지역사회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이용도 또한 높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주추모공원 홈페이지 ( www.pajupark.com ) 및 전화 031-953-4408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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