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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 '배달 큐레이션 서비스'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4-08 10:56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제품들은 쉼 없이 등장하고 있다.

편함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귀차니즘 유전자가 내성을 발휘하고 이를 노린 소비시장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해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허기진 배를 달래고 싶은데 음식을 직접 해먹거나 나가기 귀찮은 '배달족'들은 냉장고에 붙여진 전단지가 아닌 손가락 하나면 해결되는 모바일 배달 서비스로 통(通)했다.

소비자와 통(通)한 국가대표 배달어플 '배달통'(http://www.bdtong.co.kr)은 8일 세계 최초 배달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리동네 맛집을 추천 받을 수 있는 배달통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배달통은 소비자들이 메뉴와 업체 선택에 있어 도움을 준다. 전화주문, 모바일결제, 즐겨찾기 추가와 배달통을 사용한 주문자와 오프라인 및 전단지 등으로 해당 업체를 이용한 고객들의 배달톡(후기) 평점을 지수화한 배달통지수(B-Score) 그래프를 통해 배달통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업체의 맛과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정확한 정보로 사용자 주변의 맛있고 친절한 업체를 자동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뿐 아니라 배달에 있어 중요한 업체의 영업시간을 텍스트로만 명시하는 타업체와 달리 배달통은 텍스트로 영업시간 명시는 물론 영업시간 이외에 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영업시간이 아닙니다"라는 팝업창이 떠 고객들로 하여금 혼돈을 예방한다.

특히 배달음식 이용후기인 배달톡에서는 주문자와 비주문자를 구분, 사용자가 보다 맛있는 배달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또한 배달통만이 가진 장점이다.

배달통은 홈, 리스트, 상세내용 등 카테고리를 스와이프(Swipe, 손가락으로 화면을 좌우로 쓸어넘기기) 구조로 변경해 모바일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소셜마켓형 홈 디자인으로 한 눈에 보기 쉽게 가독성을 더했을 뿐 아니라 홈에서 터치 한 번이면 주문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여러 단계를 거치는 번거로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간편결제(LG U+ Paynow) 시스템을 오는 14 일부터 적용 예정, Paynow 결제 어플 설치 후 별도의 추가 정보 입력 없이 단 한번의 카드 등록과 인증으로 안전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다.

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ctive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방식이다. 기존 배달어플들의 결제방식과 달리 가상의 암호화된 결제번호로 결제가 처리되어 편리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한번에 높혔다.

또한, 전화 주문고객들에게도 기프티통과 OK캐쉬백 포인트를 동시에 쌓아 주고 있어 편리함에 알찬 혜택까지 더해 제공하고 있다

배달통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배달통은 배달어플의 가장 큰 단점이자 한계로 지적되었던 결제서비스 개편은 물론 고객에게 맛과 서비스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그래프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간편하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배달어플이다"며, "꾸준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함으로써 배달어플 고객만족도 1위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통은 이번 업데이트 버전 출시를 기념해 '확! 달라진 배달통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선착순 10,000명에게 모바일 결제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1인 1회 적용이 가능하다.

배달통은 배달음식 주문과 후기 확인, 맛집 검색, 내 주변 음식점 열람 등이 가능한 국가대표 배달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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