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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CJ E&M의 스토리온 채널에서 방송되는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 (이하 아스코)' 공식 메인 후원사로 나섰다.
겁없는 예술가들의 아트 서바이벌 '아트스타 코리아'는 오는 30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첫 방송되며 배우 려원과 모델 송경아가 진행한다.
MCM 관계자는 "MCM은 1960~1970년대 유럽의 예술, 영화, 음악, 건축, 패션 등을 이끌어가던 독일의 뮌헨에서 탄생된 브랜드이기에, 패션과 문화의 접점에서 글로벌 럭셔리 컬쳐 브랜드로서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유명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계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아티스트들이 예술 활동을 더욱 풍요롭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쿤스트 프로젝트와 더불어 다양한 방면의 후원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CM은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Kunst)에서 따온 MCM '쿤스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가로수길 마지트(M:AZIT) 매장에서 2달에 한번 씩 각각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하고, 소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