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 유지보다 헤어에센스, 팩과 같은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28 09:53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요즘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긴 머리의 헤어스타일보다는 단발 헤어스타일 종류가 유행을 끌고 있어 연예인 헤어처럼 단발 머리를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은 파마 약이나 헤어 매니큐어 같은 헤어 용품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사용하여 헤어스타일 변신하는 것이 가능해졌는데 이로 인해 여성들의 헤어스타일 변신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염색이나 파마 등의 잦은 헤어스타일 변신은 머리카락 성분을 손상시켜 푸석한 머릿결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따로 특별한 모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잦은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한 헤어 드라이기 사용은 머릿결 관리뿐 아니라 두피 손상까지 될 수 있어 건강한 모발을 점점 얇은 머리카락으로 만들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에 유의해 주는 것이 좋다.

머리 숱 없고 가는 머리카락은 헤어스타일 연출이 힘들어지고 얇은 모발로 인해 이마 잔머리가 많아지며 뜨는 머리가 되기 쉬워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는 또 하나의 걱정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는 모발을 숱 많고 굵은 모발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양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여 가는 모발 관리를 해 주면 된다. 이외에도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으로는 검은 콩이나 두부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서 머리카락 굵기를 굵게 만들어 주는 것이 대표적으로 있다.

염색으로 인한 푸석한 머리를 윤기 나게 만들기 위해서는 두피 관리실을 다니거나 집에서 좋은 에센스를 통해서 손상된 두피모발 관리를 해주면 된다. 하지만 두피 관리실의 비용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소비자들은 헤어 팩이나 크림 등을 이용한 셀프 손상 모발 관리법을 찾고 있다.

헤어에센스를 바르는 이유는 푸석한 머리에 윤기와 영양 공급을 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푸석푸석한 건성 모발 관리에는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보통 에센스를 바르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머리카락 끝부분에 가볍게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지성 모발인 사람들은 정수리나 앞머리, 두피 쪽에는 적게 발라야 두피가 기름 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간편한 사용법의 헤어 팩도 인기가 좋은데 저녁에 간단히 하고 자면 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 두피모발 관리가 힘든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보다 효과적인 손상 모발 관리를 해주고 싶다면 모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 관리해 주면 좋다.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에 손상된 모발을 집중적으로 케어 해주어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헤어 용품으로 헤어 에센스보다 더 뛰어난 영양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샴푸나 트리트먼트 같은 제품은 계면활성제 등 많은 화학 유해 성분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두피 트러블이 생기거나 붉은 두피로 변하는 민감성 두피의 특징을 가진 사람은 꺼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피관리 제품의 전 성분을 잘 보고 구매 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손상된 모발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헤어 제품 브랜드로는 더헤어머더셀러가 유명하다.

헤머셀은 염색, 탈모, 웨이브 등의 헤어 타입 별로 전문화 되어 있는 두피 관리 샴푸 브랜드로 세련된 케이스와 뛰어난 효능 때문에 선물로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로 손꼽힌다. 특히 손상 모발에 좋은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는 화학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에서 유래한 천연 유래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민감성 두피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트리트먼트이다. 또한 마치현 추출물이 민감성 두피의 자극을 더욱 최소화 해주고 히아루론산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 머리카락을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모발 보습 효능을 지닌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는 실리콘 프리 포뮬라로 되어 있어 민감하고 예민한 두피와 모발에 사용 시 부드럽게 작용하며 트리트먼트의 내용물이 물에 쉽게 분해 되어 두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해주는 효과도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자들도 왁스나 스프레이 같은 헤어 용품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는 쉽게 탈모나 지루성 두피염 등이 생길 수 있어 남성 헤어에 치명적일 수 있다. 따로 시간 내어 모발 관리하기를 귀찮아 하는 남성들은 집에서도 간단히 두피 케어 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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