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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트리플 폭풍 포착'
공개된 사진은 목성 북반구에서 포착된 것으로 이 폭풍은 3개로 각각 미키마우스의 두 귀와 얼굴을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모습이다.
또 사진 속 두 귀에 해당되는 부분은 저기압권, 얼굴에 해당되는 긴 부분이 고기압권 폭풍이라는 것이 피치의 설명이다.
목성 트리플 폭풍에 네티즌들은 "목성 트리플 폭풍, 뭐라고 그러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목성 트리플 폭풍, 진짜 미키마우스네", "목성 트리플 폭풍 포착, 진짜 미키마우스네", "목성 트리플 폭풍, 설명들어도 모르겠다", "목성 트리플 폭풍 포착,뭔가 무서운데", "목성 트리플 폭풍, 사진만 귀여운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목성의 대표적인 폭풍인 '붉은 점' 즉 '대적점'(大赤點·Great Red Spot)은 지구 크기에 무려 3배에 달할 만큼 강력한 폭풍으로, 이 대적점은 지난 1665년 첫 관측됐는데 이 폭풍의 최대 풍속은 시속 430만㎞에 달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