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가 이유 없이 신체 일부를 반복해 움직인다거나 소리를 지른다면 틱 장애를 의심해 보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청주 한방신경정신과 전문 마음애한의원 현주명 원장은 "틱장애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뇌 문제만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심장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도 예로부터 심장이 정신과 감정이 발현되는 군주의 장기라고 기재하였듯이 정통한의학의 원리를 따라 진료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 인체 내에서 심장이 맡고 있는 기능을 연구하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소인 하트매스연구 소 역시 심장에 뉴런세포가 다수 존재하며 심장이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는 장기라고 연구 결과를 밝힌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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