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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센터가 31일까지 봄을 맞아 '화사하고 맛있는 봄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주중에 직장동료와 같이 먹었던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는 총 500만원 상당의 식사권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주중에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지하에 마련된 이벤트 장소에 명함을 넣으면 매일매일 추첨하여 홈페이지(www.sfckorea.co.kr)를 통해 알리고 상품권을 보내준다.
이벤트는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 '더 브린', 무교동의 '춘산', 스페인의 가지구이와 진짜배기 하몽을 맛 볼 수 있는 '엘쁠라또', 봄맞이 신메뉴로 봄도다리 쑥국과 멍게 비빔밥을 출시한 '불고기 브라더스', 유명 태국 및 동남아시아 전문 음식점 '생어거스틴', 오픈 직후 서울파이낸스센터의 명소가 된 샌드위치 전문카페 'ATOZ', 청계천에 위치한 '던킨 도너츠', 스위스 최고급 수제 초콜릿 '래더라 초콜릿'등 다양한 식음료점이 상품권 행사에 참여했다.
서울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SNS 등 온라인 이벤트와 연계함으로써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