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토종커피전문점 최초 커피믹스 출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3-24 16:28





카페베네가 새롭게 개발한 커피믹스 제품 '베네스틱'을 전국 139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카페베네의 커피믹스 제품은 카페베네와 홈플러스가 함께 기획, 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다.

'베네스틱'은 '딥 앤 프레시(Deep & Fresh)' 및 '믹스프레소(Mixpresso)'의 콘셉트로 달콤한 믹스커피에서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의 밸런스가 돋보이게 개발된 제품이다.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단맛과 신맛이 균형을 이루는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끝 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타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제품 내에 항산화 기능과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을 추가해 기능성을 더했다.

홈플러스에 판매되는 '베네스틱'은 대형 마트용 상품임을 고려해 총 100개입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홈플러스 창립 15주년 행사에 맞춰 공동으로 카페베네 커피믹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약 2주 동안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카페베네 '베네스틱'을 만나볼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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