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코리아를 이끌던 서부석 대표가 쌤소나이트 글로벌 아시아 부사장으로 취임한지 6개월만에 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향후 서대표는 쌤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쌤소나이트 레드 그리고 쌤소나이트 글로벌에서 인수 합병한 '하트만(Hartmann)'과 '하이 시에라 (High Sierra)' 브랜드를 아시아 전역으로 총괄하게 된다.
서대표는 연세대학교 졸업, 동대 글로벌리더 최고위 과정을 거쳐 럭셔리 브랜드의 국내 세일즈 &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하고 2005년부터 쌤소나이트코리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작년에 선임된 최원식 지사장이 국내에서 진행되는 쌤소나이트 브랜드 업무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