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슈퍼황사가 찾아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예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 황사에는 구리,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이 다량 함유돼 있어 건강을 헤치기 쉽다. 이에 따라 도움이 될 만한 제품으로 최대한 예방하고, 몸에 쌓인 중금속은 하루빨리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사철에 자주 사용하는 황사마스크도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 흡착능력이 있는 황사마스크를 사용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처가 허가한 황사마스크에는 의약외품이라는 표기를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마스크'는 3중 구조 초정전 필터가 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웰킵스 '파인텍S100' 또한 밀폐성을 높이고, 고효율 필터를 적용해 방어력이 우수하다.
실내로 유입되는 유해물질을 걸러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건조한 날씨와 황사가 겹치면실내공기 오염도 극심해지기 때문이다. LG전자 'LG공기청정기'는 초미세 먼지필터를 적용해 황사는 물론,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먼지까지 제거해준다. 또,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플라즈마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적용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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