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봄 트렌드인 가벼움에 초첨을 맞춘 초경량 슈즈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맞춰 금강제화는 올 여름 시즌을 대비해 신발 전체 무게가 140g이하의 샌들을 출시해 초경량 슈즈 열풍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무게는 줄이면서 착화감, 충격 분산, 발의 피로감 완화 등 기능성을 더욱 강화하여 초경량 슈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다는 목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슈즈들이 인기인 가운데 신은 듯 안 신은 듯 자연스러운 발걸음을 제공하는 초경량 슈즈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인다"며 "앞으로 초경량화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랜드로바 네이쳐와 바이오 소프 신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