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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한율', 전지혁 덕에 인기 고공행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5:10


한율의 모델인 전지현이 진액 스킨을 선보이고 있다.

'전래민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균형 잡힌 피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한국적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한율'이 화제다.

2013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지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 후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율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한율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다수 노출시키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극 중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가 수시로 사용했던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은 방송 전 대비 75%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전지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더욱이 이 제품은 드라마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인 명동, 인사동 일대 아리따움 매장에서의 한율 자운단 보습 진정밤의 매출이 5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 중 대다수가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드라마 속 전지현이 화장대에서 직접 스킨을 바르는 장면이 방송된 이후 이슈가 된 한율 진액스킨은 방송 직후 '천송이 스킨'으로 불리며, 3월 1일 출시 전부터 현장 문의가 쇄도했다.이 제품은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두는 힘을 길러주어, 건조로 인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특히 유기농 여주쌀을 8일간 빨간 누룩으로 발효해 얻은 한율 홍국발효진액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을 마르지 않게 가둬두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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