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족발이 소자본 차별화 메뉴 등 경쟁력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3-17 17:21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험이 없는 만큼 과감한 투자에 나설 수 없기 때문. 게다가 운영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에서 소자본 창업은 심리적 안정감까지 갖게 한다. 소자본 창업을 위해선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을 갖는 게 효과적이다. 본사차원에서 관리를 하는 만큼 매장 운영이 수월하다. 여기에 차별화 된 메뉴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리틀족발이는 기존 족발시장과 차별화를 두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메뉴의 차별성을 위해 입맛에 따른 특제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한 입 크기의 먹기 편한 사이즈로 메뉴를 만들어 먹는 손님의 만족도를 높였다.

된리틀족발이의 메뉴는 평소 족발을 즐겨 먹던 사람은 물론 상대적으로 족발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리틀족발이는 등갈비와 닭갈비, 보쌈 등 전략 메뉴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리틀족발이의 경우 초보 창업자가 운영하기 수월한 편이다. 리틀족발이는OEM(주문생산방식)으로 족발을 공급하고 있고 다른 족발 프랜차이즈업체들과 달리, 자체 생산공장을 통해 생산된족발을원팩으로 만들어직접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원팩시스템 도입으로 누구나 쉽게 퀄리티 있는 족발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조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따라서 전문 주방장을 두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리틀족발이는창업주들에게 탄탄한 맞춤형 대출시스템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은 비용에서 오는 부담을 덜 수 있다.

리틀족발이는 입지선정과 물류,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노하우 전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예비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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