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은 비싸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생각한다면, 많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 하지만 유학은 잘만 알고 가면 자신의 실력이 쌓이는 일종의 투자로도 볼 수 있으며, 장학금혜택이라던가, 유학생 워킹비자 등으로 유학비용을 크게 만회할 수도 있다.
45년 역사의 유서 깊은 유학수속기관인 IDP 에듀케이션은 오는 3월 15일 서울 롯데호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29회 IDP호주유학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유학박람회는IELTS를 공동주관하는 IDP에서 주최하는 만큼 더 신뢰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DP 에듀케이션은 매년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경력이 많은 유학수속전문가들에게 수준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이번 호주유학박람회에는 멜번대, 시드니대, 뉴사우스웨일즈대, 서호주대, 퀸즈랜드대, 모나쉬대를 포함한 20 곳 대학의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대학담당자들에게 상담을 받는다면 좀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DP는 올 하반기 또는 내년도 유학을 생각하는 예비유학생에게 박람회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학 전 과정 수속과 함께 50~100달러 상당의 입학 신청서 면제 혜택 등 유학을 준비하는 예비유학생에게는 부담 없이 지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물론 이번 제 29회 IDP 호주유학박람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유학박람회 참가신청은 IDP 에듀케이션 홈페이지(http://www.korea.idp.com/)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에는 IDP 카운셀러와의 선행 상담을 하고 박람회 당일에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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