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 www.amwaykorea.co.kr)가 후원하는 분당 암웨이미술관이 오는3월 14일(금)부터 4월 23일(수)까지 '다이알로그 展' (DIALOGUE. object to objec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아티스트 신성환은 작가가 실제 사용하던 물건들을 흰색 공간에 배치하고 음향과 영상을 덧씌움으로써 현실과 환영이 교차된 듯한 환각적 공간의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움직임을 표현하는 키네틱 아트 작가 최문석은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석유 시추기들과 조명장치들이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도록 한 작품 <Light wave>를 통해 현대사회의 인간의 모습과 관계를 거대한 에너지의 파동으로 표현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암웨이미술관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암웨이미술관에서 새롭게 준비한 이번 '다이알로그'전 개최를 통해 지역을 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웨이미술관 2관에서는 오는 3월 22일(토)과 29일(토) 오후 2시에 5세~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뚝딱 뚝딱 어린이 공작소: 그림자 놀이"를 진행한다. 서양화 작가 박찬미와 함께 빛과 물체, 그림자와의 관계를 직접 그리고 학습하는 '그림자 놀이'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암웨이미술관 멤버쉽 회원이면 암웨이 브랜드 체험센터 홈페이지(www.ABCenter.c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