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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풍선 여행상품도 얼리버드…조기예약 이벤트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11:22



파랑풍선여행사가 여름 성수기와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조기예약 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해외여행 상품은 땡처리로 나올 경우 금액이 가장 저렴하다.

그러나 여름 성수기는 수요가 많아 땡처리 상품이 나오기 힘들다. 땡처리 상품을 기다리다 해당 상품이 마감되 출발 날자를 변경해야 하는 일도 발생하기 마련.

파란풍선은 이 같은 점에 주목, 여름 성수기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조기예약을 선보였다. 찜 이벤트는 여행하고자 하는 상품을 홈페이지에 미리 찜해 놓으면 해당 상품 출시와 동시에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해 여행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방법은 4월 13일까지 파랑풍선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여행하고 싶은 지역, 날짜, 연락가능 시간대를 적으면 된다. 별도의 예약금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품이 출시되고 최종 결제까지 진행된 고객에게는 영국 브랜드 브레오 고급 레져시계를 전원 증정한다. 또한 4인 이상 예약할 시 브레오 고급 선글라스도 제공된다.

조영재 파랑풍선 차장은 "여름 성수기와 추석연휴 상품의 문의가 많고 일부 날자는 벌써 마감이 됐다"며 "땡처리를 찾는 고객도 많이 늘었지만 조기 예약을 더욱 앞당기는게 고객도 많은 만큼 얼리버드 상품에 관심을 갖을 만 하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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