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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12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제 4회SPC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2012년도 하반기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700여명에게 총 17억여원을 전달했다"며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온 가맹점주와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 밖에도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MBA 과정, 배스킨라빈스 가맹점주의 경조사 및 휴가에 본사 인원을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 '1,2,3 캠페인' 등 다양한 가맹점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