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다가오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여, 오는 4월 1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어린이 참가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축구팀은 오는 3월 14일(금)부터 31일(월)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응모함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대한축구협회에 미등록 된 어린이로 구성된 축구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는 한국에서 지난 8년간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뜨거운 월드컵의 열기도 미리 느끼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로서 활약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도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 동안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프로 구단 및 지역 교육청과 함께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9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특히, 즐겁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유소년 축구 발전과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해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