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급증하는 정수리 탈모, 적절한 모발이식 수술법 중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11 16:17


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봄철 불청객 황사 또한 피할 수 없어 다가오는 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매년 봄철 황사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 중 남녀 탈모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도 크지만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사막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나타난 황사와 같이 환경에 의한 요인 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오염된 대기 속 노출 등의 요인,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충격, 영양결핍, 각종 질환 등이 탈모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모발이 가늘어지고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들거나 앞머리나 정수리와 같은 특정 부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 탈모의 큰 특징이다.

특히 정수리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부산, 울산 모발이식센터 모젠의원의 정용석 원장은 "정수리 탈모는 여성과 남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탈모 증상의 심화 정도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남성 탈모는 보통 앞머리부터 시작돼 정수리로 탈모 범위가 넓어지며 여성들의 경우는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드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정수리 탈모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효과가 큰 모발이식 수술을 선호하는 추세다.

모발이식 수술은 모낭채취 방법에 따라 절개식과 비절개식, 두 가지를 병행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탈모가 시작되는 단계는 부분 탈모를 이식하는 방식의 비절개법을 시행하는 편이며 좀 더 심한 탈모의 경우에는 절개법 혹은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혼용하는 방식의 대량모 이식이 필요하다. 대량모 이식은 비절개와 절개를 혼용하는 시술법이 환자 입장에서는 경제적, 수술에 대한 심적 부담 측면에서 유리하며, 절개가 필요한 대량모 이식의 경우 최소절개만 하는 모낭분리법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부산, 울산 모발이식센터 모젠의원은 서울대학교 동문병원으로 모낭의 분리 및 시술 과정에서 모낭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고배율 확대경 사용으로 정교하고 세밀한 이식이 가능하고 절개법, 비절개법을 적절히 적용한 최적의 대량모 이식이 가능해 환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모발이식 전문병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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