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방배동 미라편 충격
일명 '방배동 미라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연은 집 주변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지난해 12월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한 뒤 집안에서 그 정체를 알게 됐다.
당시 집안에는 한 남자의 시신이 거실 한 가운데 놓여 있었으며, 시신은 부패하지 않은 미라 상태에 가까웠다.
결국 아내의 여동생의 증언에 따르면, 고위 공무원이었던 남편을 존경하고 평소 부부애가 남달랐던 아내는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일종의 정신병으로 이 같은 환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방배동 미라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배동 미라 편, 정신병으로 이해하기엔 엄청나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배동 미라 편, 아내 뿐만 아니라 다 큰 아이들까지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믿어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방배동 미라 편, 사랑과 집착이 이유?", "그것이 알고싶다 방배동 미라 편, 남편의 부재를 인정 못 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