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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운석 화제 이어 진주 운석 발견?…진짜라면 가격이 '로또'

기사입력 2014-03-10 14:43 | 최종수정 2014-03-10 14:55



수원 운석 화제 이어 진주 운석 발견?

수원 운석 화제 이어 진주 운석 발견?

경기도 수원에서 운석이 포착됐다는 목격담에 이어, 경남 진주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돼 화제다.

10일 오전 7시30분쯤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강원기(57)씨는 자산의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전날 오후 6시 비닐하우스 작업을 마감하고 이날 오전에 환기를 시키려고 나왔더니 시커먼 암석 같은 물체가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강 씨의 비닐하우스 고랑 사이에 떨어진 암석은 세로로 비스듬히 박혀 있는 상태로, 노출된 부분 폭이 20c, 길이 30cm 정도로 전해졌다.

이어 강씨는 "군부대에서 1차 감식한 결과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어제 저녁 전국에서 관측된 유성의 잔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운석 가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수여한 운석 금메달 가격은 1g당 236만 원 선으로 순금의 40배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가 발견한 것이 실제 운석으로 밝혀진다면, 크기를 감안할 때 어마어마한 가격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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