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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 '젠틀맨'음료 슈웹스를 사로잡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3-10 18:12





이른바 '젠틀맨'의 전성시대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심을 사로잡았던 젠틀한 매력이 방송 광고에도 확산되고 있다.

'나쁜 남자들'과 '짐승남'의 뒤에 잠시 가려져 있던 부드럽고 따뜻한 '젠틀맨'들의 활약으로 소비자의 눈이 훈훈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배우 이진욱이다. 그는 최근 코카콜라의 성인용 스파클링 음료 슈웹스 모델로 나서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영화 '007시리즈'로 유명한 글로벌 젠틀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바통을 이어 받아 슈웹스의 국내 모델로 발탁된 이진욱은 슈웹스의 새 광고에서 '긴장되는 순간을 여유를 갖고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진욱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감을 이겨내는 비즈니스맨 캐릭터를 맡았다.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함으로 어른들의 휴식을 즐겁게 해주는 슈웹스를 마시며 젠틀 스파클링한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2012년 8월 국내에 출시된 슈웹스는 영국의 전통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다. 나른한 순간 상큼하고 산뜻한 기분을 선사하는 상쾌한 맛이 특징인 레몬 토닉, 식사나 술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제격인 알싸하고 시원한 진저 에일, 와인을 즐기듯 여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에 잘 어울리는 그레이프 토닉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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