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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젠틀맨'의 전성시대다.
'나쁜 남자들'과 '짐승남'의 뒤에 잠시 가려져 있던 부드럽고 따뜻한 '젠틀맨'들의 활약으로 소비자의 눈이 훈훈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배우 이진욱이다. 그는 최근 코카콜라의 성인용 스파클링 음료 슈웹스 모델로 나서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영화 '007시리즈'로 유명한 글로벌 젠틀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바통을 이어 받아 슈웹스의 국내 모델로 발탁된 이진욱은 슈웹스의 새 광고에서 '긴장되는 순간을 여유를 갖고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2년 8월 국내에 출시된 슈웹스는 영국의 전통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다. 나른한 순간 상큼하고 산뜻한 기분을 선사하는 상쾌한 맛이 특징인 레몬 토닉, 식사나 술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제격인 알싸하고 시원한 진저 에일, 와인을 즐기듯 여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에 잘 어울리는 그레이프 토닉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