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계림 '루프탑 레스토랑' 오픈 몽골맛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3-07 14:20


클럽메드 계림리조트 전경.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가 최근 중국에위치한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에 새로운 스페셜티 레스토랑인 '루프탑(Rooftop)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아름다운 산수 절경과 한국에서 직항 4시간이라는 가까운 거리로 시니어와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사랑 받고 있는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지난 8월 그랜드 오픈한 이래로 뷔페식과 누들바, 중국 현지식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레스토랑 3개를 운영해왔다. 이에 더해 최근 몽골리안 바베큐 메뉴를 선보이는 루프탑 레스토랑이 새롭게 오픈되며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에서는 한층 다양하고 맛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총 250석 규모의 루프탑 레스토랑에서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를 담아 주방에 전달하면 대형 팬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해주는 몽골리안 바베큐가 제공된다.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의 고기류와 숙주, 청경채 등의 신선한 야채류, 칠리소스 및 간장소스를 비롯한 8가지의 다양한 소스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무궁무진한 바베큐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아뜰리에 건물 옥상에 위치해 있어 360°로 펼쳐진 리조트 주변의 뛰어난 풍광과 한 눈에 들어오는 현대 조각 공원의 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클럽메드 리조트 중에서도 계림 리조트는 중국 특유의 전통과 풍성한 음식 문화를 반영하여 독특한 현지 식 메뉴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이 돋보이는 곳"이라며 "각자의 식성과 취향에 따라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 해외 여행 시의 음식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럽메드 계림 리조트는 지난해 11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컨퍼런스 센터를 오픈 한 바 있다. 연회장을 포함한 6개의 컨퍼런스 룸과 VIP룸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추어 기업체나 각종 단체의 행사 진행 장소로도 적합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