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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세계 최초 공정무역을 통한 '바닐라 앱솔루트'로 만들어진 '착한' 제품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지역에서 공급받은 바닐라 꼬투리에서 추출된 바닐라 앱솔루트를 구매하여 만들어 진 제품들로는 마스크팩(오티픽스, 컵케익,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보디로션(바닐라 디-라이트), 핸드 로션 (핸디구루구), 입욕제(띵크 핑크, 크리미캔디, 펀 옐로우, 크리미 캔디), 헤어 케어(빅, 빅 솔리드 컨디셔너, 아메리칸 크림, 스퀴키 그린), 마사지바(쉼미쉼미, 핫티), 보디 솝 (락스타), 립밤, 스킨케어(스킨즈 샹그릴라) 등 20여 개가 넘는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러쉬는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비누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에 그들의 웃음과 기쁨이 담기길 염원한다"며, 공정무역을 통한 지역 사회 상생의 힘과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