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미디어의 김문영 대표가 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김문영 신임 부회장은 "부족한 소양에도 불구하고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책임있는 자세로 협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영 대표 외에도 방재홍 독서신문 발행인, 김명호 코리아쉬핑가제트 발행인, 박연준 의학신문 발행인, 김찬근 화광신문 발행인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시중 전 회장은 개회사에서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라는 문구처럼 여러분들이 자만보다는 상대방의 생각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전문언론인으로서 화합과 결집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덕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을 대표하는 협회 회장이라는 중책은 개인적으로 명예이며 영광"이라며 "회원사들의 권익증진과 회원사간 유대를 강화하면서 전문언론의 사회적 위상을 새롭게 인식시켜 나가고, '전문신문진흥법' 추진과 '전문신문연구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 등을 확대해서 회원사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레이싱미디어 김문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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