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의 '온스테이지(http://music.naver.com/onStage/)'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이하 특별상)'을 수상했다.
'온스테이지'는 인디 뮤지션들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2010년 11월 18일 시작해 지금까지 매주 한 팀씩 총 173팀의 인디 뮤지션들에게 526편의 고품질 영상을 제작해준 동시에 해당 영상을 네이버를 통해 수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왔다.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창작 국악-월드 뮤직 밴드 '고래야'의 온스테이지 영상은 브라질 MTV를 통해 남미 지역에까지 소개된 바 있습니다. 또, 온스테이지 영상으로 인기를 모았던 퓨전 록 밴드 '잠비나이'는 '네이버 뮤직 초이스' 후원으로 3월 11일부터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음악 쇼케이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