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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사상 최고 보조금 지원? '페이백 - 실 구매가 등 피해 조심'
특히 '226대란' 당시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 27만원을 크게 웃도는 60만~70만 원대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러나 예측과는 '228대란'은 아직까지는 '낭설'일 뿐, 실제 보조금 관련 업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스마트폰 대란을 틈타 이른바 실 구매가나 페이백을 실시한다고 한 뒤 돈을 돌려주지 않는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구매가는 할부원금을 고객에게 알려주지 않고, 한 달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만을 알려준 뒤 이를 이용해 고객에게 보조금 비싼 요금제를 선택하게 하거나, 정부 보조금 27만원을 지급하지 않는 수법을 말한다.
또한 페이백 사기는 정부 보조금 27만원 때문에 나중에 돈을 돌려주겠다고 말한 뒤 잠적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소비자들은 이를 잘 확인 한 뒤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한다.
또 대란을 통해 핸드폰을 구입하는 경우, 개통 시 보통 77요금제 이상의 요금제와 가입비, 유심비, 부가서비스 등의 조건을 필요로 하기에 실제 유지비를 꼭 점검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228대란'에 네티즌들은 "'228대란', 때문에 괜히 소비자들만 이상해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228대란', 잘 모르고 구매했다는 큰 코 다칠 수 있겠네요", "'228대란', 대란이 벌어질바에는 그냥 가격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내 이통통신 3사는 지난 '211대란'때 보조금 과열 경쟁으로 3월 첫 주부터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보름 동안 방송통신위원회의 영업정지 제재를 받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