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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두 커플의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여기에 주인공마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날 한혜진이 선택한 아이보리색 숄더백은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의 2014년 봄 신상품 크리스티나 샤첼백으로,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숄더는 물론 토트로 활용 가능한 데일리백으로, 아이보리 컬러 외에도 블루, 오렌지, 블랙, 퍼플 등 다양한 컬러가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방송 후 네티즌들은 "따말,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 "봄 처녀, 한혜진 너무 예뻤다!", "한혜진이 맨 백팩 나도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