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홍초설거지, 항균인증마크 획득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2-25 11:20


애경의 트리오 홍초설거지가 항균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사진제공=애경

애경의 트리오 홍초설거지가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항균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방세제 '트리오'에서 출시한 '트리오 홍초설거지'가 최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공인 항균마크를 획득했다. 항균마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대장균, 녹농균, 포도상구균에 대해 99% 이상의 항균력을 인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마크다. 식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는 각종 세균의 발육 및 증식억제 등 위생, 안전 등에 있어서 엄격한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가산업표준(KS) 지정심사기관으로 항균마크, Q마크 등 국내의 마크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평가기관이다.

트리오 홍초설거지는 자연산 석류홍초 성분을 함유한 웰빙 주방세제로 석류홍초의 과일산이 식기에 남아있는 기름과 찌든 때를 깨끗이 닦아주며, 석류 고유의 상큼한 향기가 식기의 음식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트리오 홍초설거지는 야채와 과일까지 안심하고 세정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이며 주방 식기, 수세미, 행주, 도마 등 설거지 기구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악취를 제거해줘 주방 위생관리에 적합하다. 트리오 홍초설거지는 4가지 유해 화학성분인 인산, 파라벤, 메틸알콜, 형광증백제를 전혀 넣지 않고 FDA에서 승인한 식물성 세정성분을 함유해 유아식기까지 세정할 수 있는 온 가족용 친환경 주방세제다.

애경 관계자는 "공인인증기관을 통한 항균력 인증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 노로바이러스, 독감은 물론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세균성 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져 안전한 주방용품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선도적인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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