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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본격적인 동물복지 기업으로 나선다.
봉사단의 이름인 '피오'는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프레쉬업'의 마스코트 '피오'(해피의 피, 닭 울음소리 꼬끼오에서의 오)에서 착안, 동물들의 행복한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게 하겠다는 봉사단의 다짐을 표현했다. '피오' 캐릭터는 봉사단의 부단장 역할도 맡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동물복지 정신을 알린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국내 1위 닭고기 전문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공식적인 피오봉사단 발족을 통해 지속적인 멸종위기 동물 및 자연 보호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동물복지 자원봉사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