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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의 쇼트 경기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서 중계한 역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이용자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CJ헬로비전측이 밝혔다.
평소 0시~05시대 올림픽 관련 채널의 '티빙톡(방송 시청 중에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채팅하는 서비스)'이 500건 내외인데 반해 이날 같은 시간대 김연아 경기를 보는 시청자들은 7천857건의 대화를 주고 받았다. 특히 이 중 2천여건이 김연아 출전 02시~03시 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새벽 3시46분께 펼쳐질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 중계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