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 창문, 손으로 돌을 깍아 만든 나뭇잎…정교함에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19 16:22


400년 전 창문, 손으로 돌을 깍아 만든 나뭇잎...정교함에 '깜짝'

400년 전 창문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00년 전 창문'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돌을 조각해 만든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창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 창문은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위치한 가장 유명한 모스크 외벽 중 하나로, 창문 역할을 하는 총 10개의 부조가 있다.

또한 1573년에 만들어진 400년 전 창문은 당시 인도 사람들이 손으로 돌을 깎고 다듬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돌로 만들어진 이 창문에는 수많은 나뭇잎과 가지 등 4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정교한 문양에 새겨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400년 전 창문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400년 전 창문, 돌로 만들어졌군요", "400년 전 창문, 어떻게 돌로 만들어진 건가요?", "400년 전 창문, 저렇게 생겼었군요", "400년 전 창문, 엄청 정교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스크란 '마스지드'라는 아랍어에서 유래했으며, 에스파냐어의 '메스키타'와 프랑스어 '모스케'를 거쳐 영어로 '모스크'가 되었다. 현재 모스크는 이슬람교의 예배당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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