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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국적의 중화항공(China Airlines)이 한국 내 노선 확장 및 신규취항에 따른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더 나은 객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중 20여명 규모의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상진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 대표는 "중화항공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은 많은 승무원 지망자들에게 외국계 항공사 취업 진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는 업무 협약을 통해 중화항공의 승무원 추천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 더욱 더 많은 항공사들과의 채용 계약을 통해 많은 항공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좋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화항공의 승무원 채용의 서류접수는 카마 항공·여행 아카데미의 홈페이지 (www.kama-academy.com)를 통해 2월 28일(금)까지 받는다.
인도양의 세이셸 관광협회와 한국인 직원 채용을 위한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투어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여행사들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최근엔 항공관련 조업분야의 최대 기업인 스위스포트, 코리아와 독점적으로 직원 채용 대행 계약을 맺기도 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