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11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한국필립모리스㈜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이 함께 하는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과 박록제 KTGO 연협중앙회 국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사장은 "이 장학 프로그램이 잎담배 생산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잎담배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 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