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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희문 개방'
수구문이라 불리던 광희문은 숙종 37년에 석문이 새로이 건축된 지 9년 만에 '광희문(光熙門)'이라는 현판을 걸며 정식 명칭을 얻었다. 광희문은 서소문과 함께 시신을 내보내던 문으로 사용되었다.
광희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훼손됐다가 1963년 서울성곽이 사적으로 등록되면서 1975년 정비 공사가 시작됐다.
정비 공사를 마친 광화문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며, 2층 문루 내부는 중구가 운영하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서울 광희문 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광희문 개방, 한번 찾아가 봐야겠다", "서울 광희문 개방, 여름에 가면 딱 좋을 듯", "서울 광희문 개방, 개방일 맞춰서 가봐야겠다", "서울 광희문 개방, 어디에 있지?", "서울 광희문 개방, 오싹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