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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의 패밀리사이트인 'G9(www.g9.co.kr)'가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슈퍼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일 오전 9시부터 24일 8시 59분까지 2주 동안 G9에서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G마켓 슈퍼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슈퍼쿠폰은 G마켓에서 상품별 할인 및 타 쿠폰과 함께 중복 사용이 가능한 쿠폰이다. G9에서 단일 상품으로 2만원 이상 구매시 G마켓 슈퍼쿠폰 1000원권, 5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기간 내 단일 상품 결제 1건 당 슈퍼쿠폰 1장씩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슈퍼쿠폰은 G9에서 상품 구매(수취확인 기준) 후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받으면 된다. 발급 받은 쿠폰은 G마켓 쿠폰함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7일간 G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슈퍼쿠폰 1000원권은 G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권은 2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등 일부 환금성 카테고리를 제외한 G마켓 전 상품 구매시 사용 할 수 있다.
G9는 G마켓이 지난 해 오픈한 큐레이션 쇼핑몰로,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을 매일 새롭게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상품 판매 10분전 미리 알려 주는 예약 쇼핑 서비스인 '딜 알람', 갖고 싶은 상품을 언제 판매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임박' 코너 등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메뉴 구성을 개편하고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G마켓 회원이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G9에서 바로 로그인 가능하며 현금잔고, 북캐시, G마일리지 등 G마켓 혜택도 G9에서 모두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G마켓 G9사업실 서희선 실장은 "2월은 밸런타인데이 및 졸업, 입학 시즌으로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라며 "상품 결제 건 마다 슈퍼쿠폰을 지급하는 빅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