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기업들을 비롯해 일반인들도 예술 분야에 적극적인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림닷컴과 아트앤을 운영하고 있는 비핸즈의 박소연 대표는 "비핸즈는 45년 간 다져온 인쇄기술과 베테랑 판화 전문가의 노하우로 아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업계 1위 기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예술작품 소장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어 문화예술분야 대중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핸즈는 우수한 판화전문가와 디자이너, 컬러오퍼레이터 등과의 협업을 비롯, 프린터 설비투자 및 판화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내부의 최고 시설과 인력을 겸비한 판화공방은 국내외 유수한 작가들이 판화 제작을 의뢰할 정도로 그 품질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아트앤 에디션프린트 작품들은 원화를 그대로 재현하는 특허 인쇄 기법으로 제작된 판화작품으로 원작자의 검수를 거쳐 친필 사인과 에디션 넘버를 기입해 예술적 가치, 소장의 가치를 담았다. 아트앤 에디션프린트 판매금액의 일부는 (사)캔파운데이션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