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소속 보험설계사가 고객이 맡긴 돈을 갖고 잠적, 삼성화재가 추가 피해 여부 등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다.
금감원은 김씨가 고객 보험금을 횡령했는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일단 삼성화재의 자체 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며 검사 여부는 추후 판단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김씨가 잠적하기 약 한 달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한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자리를 옮겼다"며 "거기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켜 해촉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2-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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