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0일부터 일부 음료제품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
한편, 델몬트, 트로피카나, 레쓰비, 아이시스 등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매출 기준으로 1.9% 인상 수준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인건비, 물류비 등 비용 상승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급등을 해소하고자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2-05 11:28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