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가 페이스북을 통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튼튼영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 댓글이 1,000개 이상 달릴 경우, 튼튼영어 리딩프로그램을 점자책으로 제작하여 전국 14곳의 맹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튼튼영어 마케팅팀 박영주 팀장은 "영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순 없겠지만 장애/비장애인 구분없이 필요에 의해 얼마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행해지는데 조금의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 부디 많은 고객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