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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발렌타인데이 맞춰 '스위트 발렌타인' 한정판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5:18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한정판으로 '스위트 발렌타인' 시계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스와치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스럽고 달콤한 디자인의 스페셜 에디션 '스위트 발렌타인(Sweet Valentine)' 시계를 출시한다.

2014년 스와치 발렌타인 스페셜 시계 '스위트 발렌타인'은 사탕시계라는 애칭처럼 지팡이 사탕이 연상되는 레드&화이트의 달콤한 스트라이프를 시계 전체에 담고 있다. 다이얼 중앙엔 스트랩의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와 연결되는 사랑스러운 하트 문양으로 살랑에 빠진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했다. 회전목마 컨셉트의 둥근 박스 패키지에 포장돼, 발렌타인데이 선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스위트 발렌타인'은 한정판으로 전 세계 동시에 출시됐다. 가격은 10만3000원이다.

스와치 오은주 브랜드 매니저는 "스와치는 매년 발렌타인데이에 로맨틱한 디자인의 시계를 선보여 커플 기념 선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달콤함 가득한 2014년 스와치의 '스위트 발렌타인' 시계를 통해 그 동안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연인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와치는 '스위트 발렌타인'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특정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유럽의 수제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사탕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카드 홀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스와치 '스위트 발렌타인' 스페셜 시계는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외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와치 코리아 홈페이지(http://www.swatch.com/kr) 및 스와치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watc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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