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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효소생식이 패스트푸드이면서 슬로우푸드인 이유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1:03


늘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나 홀로 식사를 해야 하는 싱글족과 체중을 줄이려는 다이어트족이 늘어나면서 식사대용의 생식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항생제를 먹여 키운 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가 인체의 항생제 내성을 키운다는 연구결과가 잇달아 언론에 공개되면서 생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천연재료로 만든 '밥보다 효소생식'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생식은 곡류·채소류·과일류 등의 자연식품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생식에 그대로 보존된 파이토케미컬이 암과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암센터 등을 비롯해 수많은 연구기관들이 현대인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명난 생식의 효능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밥보다 효소생식'은 식재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는 측면에서 슬로우푸드이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선 패스트푸드다. 동물성 식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각종 천연식물성 식재료를 사용해 원재료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밥보다 효소생식'은 각종 야채, 해조류, 버섯류, 과일류, 곡류 등 40여 가지의 엄선한 국산 원료로 만들어졌다. 또한 몸에 좋은 효소가 4g이 들어 있다. 열에 의한 영양소 파괴가 불가피한 선식과 달리 '밥보다 효소생식'은 영하 40도에서 급속동결 건조하여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

'밥보다 효소생식'은 한 포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낱개 포장이라 간편하게 물이나 두유, 우유 등을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초간편 건강식이다.

'밥보다 효소생식'을 한 끼 식사로 먹으면 40여 가지의 생식과 효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들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아침을 챙겨먹기 힘든 직장인, 매끈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려는 여성,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소식을 원하는 주부들의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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