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 한자루 가격이 10만원을 '훅' 넘어섰다.
이 한정판은 완판 이후엔 온라인 중고 매장을 통해 일부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옥션 중고거래 사이트의 경우 17개 제품이 올라있다. 이중 매 최저 가격은 10만원. 대부분 15만원에 포스팅됐으며, 최고가는 33만9천원에 달한다.
심지어 다음 아고라에는 이번 한정판의 재생산을 촉구하는 청원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모나미 측에선 현재로선 후가 생산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정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